11. 드리프터
보이드 내에서 알 수 없는 시간 동안 표류하고 있었던 자리만 함선은, 현재 실현되지 않은 가능성들의 봉쇄 구역으로서 기능하고 있음.
이러한 가능성의 한 가지 예시가 바로 또 다른 경우의 '텐노'로, 이 개체는 대상 텐노의 경우처럼 구출되어 근원계로 이송되지 않고, 스스로의 결단 하에 보이드로 탈출함. 그 후 이 개체는 보이드 내에서 '두비리'라는 세계를 만들어내어 그 안에서 살아가게 됨.
이 개체, '드리프터'가, 현재 시점에서 근원계에 진입함.
발라스가 스스로 근원계의 지배자로 군림하게 됨.
발라스가 이끄는 '나르메르'라는 종교를 통해, 모든 시민들은 현실을 왜곡하여 인지시키는 머리 장비를 장착하도록 강요받음. 이로써 발라스는 이 장비를 장착한 자가 정확히 무엇을 경험할지를 뜻대로 통제할 수 있게 됨.
에라는 발라스의 집행자로서 역할을 계속하며, '집정관'이라는 합성 생명체들을 억지력으로 이용 중.
헌하우와 스토커의 도움을 받은 드리프터가 발라스에 대한 반격으로 집정관들을 파괴.
대상 텐노는 끊임없이 반복되는 시간선에서 벗어났으며, 이제는 드리프터와 공존하게 됨.
발라스, 사망. 발라스의 지배에서 벗어난 로터스는, 스스로가 원하는 주요 명칭 및 형태를 선택하게 됨.
지속적으로 관찰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