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현재
현재 전 세계의 텐노 여러분은 지금까지의 워프레임에서 가장 환각적인 업데이트라고밖에 형용할 길이 없을 업데이트를 숨죽여 기다리고 계십니다. 두비리의 역설에서, 플레이어 여러분은 다시 한번 드리프터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도미누스 트락스라는 새로운 빌런의 지배하에 있는, 끊임없이 바뀌는 색채의 오픈 월드가 자아내는 왜곡된 비현실 속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두비리는, 단순한 오픈 월드 그 이상의 존재입니다. 텐노 여러분이 여정 중의 어느 단계에 있든, 두비리는 그 어떤 단계에서라도 뛰어들 수 있는, 워프레임을 즐기는 완전 새로운 방식이 될 겁니다. 최근 공개된 드리프터 근접 전투, 디크리, 지하실 등의 새로운 시스템들을 통해, 두비리에 대한 모두의 기대는 지금 사상 최고치에 이르러 있습니다.